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덱은 '요선수' 덱입니다.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얍삽하게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덱인데요.
요선수 카드 군이 연계가 잘 되어서 그 맛에 플레이합니다.
그러나 패턴이 단순하다 보니 금방 질리기도 합니다.
스킬은 '데스티니 드로우'를 사용했습니다.

덱 구성은
익센트릭 데몬 x1
요선수 겸일태도 x3
요선수 겸삼태도 x1
요선수 겸이태도 x2
카이트로이드 x2
BK 베일 x3
요선수 반강편 x3
요선수 대유곡향 x1
싸이크론 x2
염무ㅡ「천기」 x2
요선수 거태도풍 x2
엑스트라 덱은
CNo. 39 유토피아 레이 x1
No. 39 유토피아 x1
No. 70 데들리 씬 x2
인벨즈 로치 x1
공아랑 다이어울프 x1
No. 18 문장조 플레인 코트 x1
입니다.
사실 요선수 몬스터를 일반 소환해야 해서 익센트릭 데몬은
일소권을 통한 효과 발동을 잘 쓰진 않지만 제가 싸이크론이 2장뿐이라
익데몬 한 장을 넣었습니다.
겸이태도가 2장 들어가 있는데 제가 플레이하면서 느끼기는 겸삼태도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배틀 페이즈를 마친 후 요선수 특성상 필드가 비어서 벽 몬스터가 없기 때문에
요선수 대유곡향을 서치 하는 용도로 겸삼태도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엑시즈 몬스터는 데들리 씬이 가장 많이 사용되며 문장조는
현재 해피가 1 티어이기 때문에 카운터로 넣어놨습니다.
요선수 특성상 4축 엑시즈 몬스터는 심심하면 튀어나오기 좋으니까요.
플레이 영상 및 덱 운영법
익데몬이 코싸로 날아가면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 건 처음 알았네요.
이래저래 마/함 다 날아가고 교활로 몬스터들까지 다 날아가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서렌 칠까 싶다가도 상대 패도 1장 남았길래 계속했었네요.
이번 판은 베일로 버티면서 겸이태도로 치고 빠지는 식으로 플레이했습니다.
패가 상당히 잘 잡혔습니다. 완벽에 가까운 패라고 볼 수 있겠네요.
가장 즐겨 쓰는 연계인 겸일태도 + 겸삼태도 + 반강편이 필드에 나왔습니다.
반강편의 효과로 카드 1장을 드로우하고 겸일 태도로 상대 몬스터를 패도 되돌립니다.
다음 턴을 대비해 겸삼태도로 대유곡향까지 드로우해줍니다.
그러나 한 턴에 끝나버렸네요.
캐릭터를 보나 스킬을 보나 딱 보니 백룡 덱이었습니다.
벽 몬스터가 백석임을 예상하고 데들리 씬으로 제외시켜 준 후에
상대 필드를 비워두고 마무리했습니다. 전개 방식은 2번 영상과 동일합니다.
영상에 소개한 대로 요선수 덱을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데 요즘 듀링 환경에서 잘 먹히더라구요.
각 카드 효과들만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겸일태도: ① 일소 성공 시 이 카드 이외의 패의 '요선수' 몬스터 일소.
② 자신 필드에 이 카드 이외의 '요선수' 존재 시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 1장 패로 되돌림
겸이태도: ① 일소 성공 시 이 카드 이외의 패의 '요선수' 몬스터 일소.
② 직공 가능. 그러나 타점 반감
겸삼태도: ① 일소 성공 시 이 카드 이외의 패의 '요선수' 몬스터 일소.
② 이 카드 이외의 '요선수' 몬스터가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줄 시 덱에서 '요선수' 카드 1장 서치
반강편: ①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 '요선수' 몬스터 일소/특소 성공 시 상대는 마/함/몬 효과 발동 불가
② 자신 필드의 다른 '요선수' 몬스터 존재 시 덱에서 1장 드로우
위의 요선수 몬스터 공통 효과 ③ 이 카드가 일반 소환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 주인의 패로 되돌림
대유곡향: ① 상대 몬스터의 직공 시 패에서 이 카드 이외의 '요선수'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
이 카드를 패에서 특소
②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와의 전투 시 공/수는 턴 종료 시까지 전투를 실행하는 몬스터와 동일하게 됨
③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료 보내졌을 때 발동, 덱에서 '요선수' 카드 1장 서치
거태도풍: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패에서 카드 명이 다른 '요선수' 몬스터를
2장까지 상대에게 보여주고 보여준 수만큼 상대 필드 앞면 표시 카드를 패로 되돌림
넣어볼 만한 or 대체 카드들



→ 싸이크론 대신에 코싸를 넣어볼 만합니다. 데스티니 드로우 스킬을 발동하기도 용이합니다. 그러나 저는 베일을 3장 넣어놨기 때문에 코싸를 넣지 않았습니다. 무턱대로 LP를 깎아 놓으면 기껏 넣어 놓은 베일을 발동하지도 못하고 패배하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코싸 대신 익데몬을 1장 넣어놓은 이유입니다.
→ 거태도풍 대신, 혹은 파문을 동시에 넣어볼 만합니다. 엔드 페이즈에 몬스터 존이 비어버리는 요선수 특성상 파문의 베리어를 발동하기에 용이합니다. 또한 상대 풀 전개를 덱으로 되돌렸을 때의 짜릿함이란..!
→ 카이트로이드 대신 크리보르를 넣어볼 만합니다. 그러나 직공 맞기 쉬운 요선수 특성상 공격을 2번 막아주는 카이트로이드가 더 좋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카이트로이드가 구하기 더 쉽기도 하구요.
요선수 덱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즐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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